중기부, 지방 소멸 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추진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06 11:55
수정2026.04.06 13:31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과제를 설계하면 범부처의 정책 수단을 연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 범부처 지역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연고 산업과 자원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 인력 확보,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등을 종합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젝트에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합니다.
인구감소지역과 농·어촌지역 등의 기초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는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법무부는 외국인력 공급을 각각 추진합니다. 또 행안부는 기반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문체부는 관광 활성화를, 해수부는 인프라 구축을 각각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고 산업 유형을 천연자원 활용, 혁신자원 연계, 주력기업 집적, 로컬브랜드 특화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지역의 전략적 기획을 강화했습니다.
육성 목표도 매출·고용 증대에서 나아가 제품·서비스·인력 고도화와 신산업 전환·진출 등으로 구체화했습니다.
아울러 법무부 연계 수단으로 지역특화형 인재(F-2-R) 비자에 더해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가 추가돼 전문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20개 내외 과제를 예비 선정한 뒤 부처 간 연계성과 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후 합동 평가를 거쳐 2027년도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2."돈 급할 때 알아보세요"…이자 부담 절반으로 뚝
- 3.삼천당, 오늘 입 연다…최대주주 대표, 2천 500억 매각 철회
- 4.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5.국민연금 당장 받고 30만원 덜 받을게…조기연금 득실은?
- 6.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
- 7.러닝족 한숨…나이키, 인기 운동화 5% 가격 인상
- 8.나프타 공급난에 규제 푼다…종량제 봉투 검수 하루로 단축
- 9.기초연금 몰라서 못 받는다?…"신청 너무 어려워서"
- 10.결국 호르무즈 톨비 낸다?…대상 국가는 어디? [글로벌 뉴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