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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급가속 위험 53% 감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6 10:58
수정2026.04.06 11:00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연합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및 속도제한장치 장착 시범사업'이 사고 예방과 위험한 운전행태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법인택시 회사의 227대를 대상으로 총 운행거리 211만7천423㎞, 총 운행시간 10만8천975시간의 실주행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정상적이지 않은 가속을 인식한 페달오조작 방지기능은 3천628회, 과도한 과속상황에서의 속도제한 기능은 31만6천99회 작동했습니다.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이들 장치의 작동 횟수를 비교한 결과 급가속·금감속·급출발 상황과 관련성이 높은 오조작 방지 작동 횟수(PUA)는 지난해 12월 100㎞당 0.204회에서 올해 2월 0.095회로 53.4% 감소했습니다. 

과속·급감속·위험추월 상황과 관련성이 높은 속도제한 작동 횟수(BTO)도 같은 기간 16.61회에서 13.12회로 2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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