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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포스코, 차세대 건설기계 소재 개발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4.06 10:32
수정2026.04.06 10:37

[볼보그룹코리아-포스코 업무협약 (사진=볼보그룹코리아 제공)]


볼보그룹코리아가 포스코와 차세대 건설기계용 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사는 6일 '고성능 소재 및 제조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동화·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차세대 건설기계용 소재를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입니다. 

핵심은 고강도강을 활용한 구조 경량화와 용접·제조 기술입니다.

볼보그룹코리아가 장비 개발 방향과 기술 데이터를 제공하고, 포스코는 고성능 소재와 제조 공법 개발을 맡아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동 개발 소재의 장비 적용 시험과 기술 검증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건설기계 업계 안팎에서는 전동화 확대와 탄소배출 저감 요구가 커지면서 경량화와 고강도 소재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호진 볼보그룹코리아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은 "소재 기술과 제조 기술의 유기적 연계가 차세대 건설기계 개발의 핵심"이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내구성과 성능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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