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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글로벌 선박 수주점유율 한국 39%·중국 53%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6 10:10
수정2026.04.06 10:43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작년 동월 대비 증가한 가운데 한국의 수주 점유율이 중국과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06만CGT(표준선 환산톤수·135척)로 작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이 중 159만CGT(38척, 39%)를 수주했습니다. 중국은 215만CGT(84척, 53%)를 가져가며 지난달(한국 11%·중국 80%) 대비 격차가 줄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대비 356만CGT 증가한 1억 8천998만CGT였습니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한국이 3천635만CGT(19%), 중국이 1만2천95만CGT(64%)입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2.07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 4천85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억 2천95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6천만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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