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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자동차보험 역대 최대 매출…"캐롯 유입"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06 10:06
수정2026.04.06 10:11

[한화손보 본사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보는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천억원을 상회하고, 3월 한 달 동안 1천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CM 채널 자동차보험 매출 역시 통합 전 월평균 약 370억원 수준에서 1분기 월평균 4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약 10% 성장했다고 한화손보는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도 통합 전 5.6%에서 올해 1분기 기준 6%로 상승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화손보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캐롯의 디지털 유입 경쟁력과 한화손보의 상품∙운영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보험 CM 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 텔레마케팅과 대면 채널로 이어지며 장기보장성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넓히는 흐름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M 채널 장기보험 매출도 통합 이후 약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한화손보는 강조했습니다.

한화손보는 이러한 구조를 디지털과 전통 영업채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손보사’ 전략의 핵심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자동차 보상 부문에서 캐롯 출신 인력과 한화손보 기존 인력이 결합돼 전사 차원의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습니다. 기존 한화손보의 안정적인 보상 인프라에 캐롯의 기동력과 활력이 더해지며 초동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동시에 강화됐다는 설명입니다. 담당 체계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 접근성과 대응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통합 이후 6개월은 디지털과 전통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유입부터 장기보험 확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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