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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오만·알제리에 '원유' 특사…국적선 홍해 투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6 09:33
수정2026.04.06 10:34

[유동수 중동전쟁 경제 대응 특위 위원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위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정 "사우디·오만·알제리에 특사 파견 노력…원유물량 확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일 중동 사태로 인한 원유 수급 안정화 노력과 관련해 “사우디와 오만, 알제리 3국에 대해 특사를 파견하는 등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2차 회의에서 “정부는 대체 루트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와의 협의를 통해 원유 물량 확보를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간사 안도걸 의원은 외교부가 산유국과의 협의를 통해 원유 물량을 확보하고자 사우디·오만·알제리 등 3개국에 특사 파견하는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부 역시 홍해 지역 대체루트 확보를 위해 국적선 5척 투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안 의원은 "50개 주요 업종에 대한 공급망 집중 점검 체제를 가동 중"이라며 "유사시 특정 품목에 한해 수급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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