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중동전쟁 위기 극복에 온 힘…모든 정책수단 활용"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4.05 17:14
수정2026.04.05 18:31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이번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힘든 처지에 계신 분들의 삶이 더 곤궁해지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활절을 맞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에서의 축사를 통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출렁이고 있다"며 "회복 국면에 있던 우리 경제도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고,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이웃들은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의미와 함께 오늘의 주제인 평화,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깊이 되새겨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해 제자들에게 한 첫 말씀이라고 요한복음에 기록된 '너희에게 평강(평안)이 있을지어다'를 인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 서로를 향한 연대의 약속, 이것이 오늘날 부활이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분쟁이 아닌 평화를, 증오가 아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의 뜻을 올바로 섬기는 일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분들일수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더욱 두텁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최민식 시니어인턴 현실로…내년 8만명 뽑는다
- 2.허리띠 조이는 삼성가전‥"사다리차 비용 내세요"
- 3.'차 막혀? 하늘로 점프하면 끝?'…테슬라 미쳤다 '경악'
- 4.'10만원까지 빠져라'…삼전 직원 익명글에 주주들 뿔났다
- 5.미래에셋 반대매매 변제 가능시간 20분 늘린다
- 6.장원영 광고 키링 여기선 2천원?…다이소 또 난리 뭐길래
- 7.속타는 영끌족…주담대 변동금리 6%대로 뛰었다
- 8.삼성전자 나비효과에 집값 '들썩'…분당·산본 뛴다
- 9.'첫 국민연금'도 부모 찬스?…강남 부모들 먼저 움직였다
- 10.'캐릭터 인형 사러 밤샘 오픈런까지'…치이카와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