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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6천만원대 나왔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4.03 17:52
수정2026.04.03 19:32

[모델 YL (사진=테슬라 코리아)] 

테슬라가 6인승 롱휠베이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L’을 국내에 출시하며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3일 오전 구매창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모델 YL은 전장 4,976mm, 휠베이스 3,040mm로 기존 모델 Y 대비 전장이 약 179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넉넉해졌습니다.

좌석은 2+2+2 배열의 6인승 구조로, 2열에는 독립형 캡틴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차급은 기아 쏘렌토와 현대 팰리세이드 사이에 위치합니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82kWh급 NCM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553km로, 기존 대비 보조금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6499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일본과 중국보다 수백만 원 저렴한 수준으로,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약 6000만 원 안팎에서 구매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편의 사양도 강화됐습니다. 2열 독립 시트의 팔걸이는 전동식으로 조절되며, 3열 등받이 역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해 적재 공간 확장이 가능합니다.

테슬라는 테슬라 모델 X 단종 이후 발생한 수요를 모델 YL로 흡수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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