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해법 찾는다"…HUG, 주택업계와 현장 소통 강화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03 16:38
수정2026.04.03 16:40
지방 미분양 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주택업계와 직접 소통에 나서며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HUG는 최인호 사장이 어제(2일) 한국주택협회를 방문해 주택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취임 두 달을 맞은 최 사장이 추진 중인 '릴레이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주택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최인호 사장과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PF 및 정비사업 활성화, 미분양 해소 등 업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공사비 상승과 PF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보증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습니다.
HUG는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기업구조조정(CR)리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R리츠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증을 금융기관 대출 일정에 맞춰 신속히 제공하고, 추가 매입 주택에 대해서도 보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인호 사장은 "찾아가는 친절과 혁신을 통해 주택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보증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HUG가 먼저 다가가 업계가 안심하고 주택 공급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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