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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하청 '교섭단위 분리' 판단 미뤄져…8일 2차 심문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03 15:32
수정2026.04.03 15:38


포스코 하청노조의 '별도 교섭' 여부를 가르는 판단이 일주일 가까이 미뤄졌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하청지회가 신청한 교섭단위 분리 사건에 대해 오늘(3일) 1차 심문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노위는 "당사자간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이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는 8일 2차 심문회의를 추가로 개최한 뒤 판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 금속노조와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은 포스코의 하청 전체 교섭단위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을 분리 결정해 줄 것을 지노위에 신청했습니다.

교섭단위 분리는 여러 노조가 있는 사업장에서 교섭창구를 단일화할지 나눌지 결정하는 절차입니다. 교섭단위가 분리되면 원청은 개별 노조와 각각 교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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