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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대통령, 7일 여야 대표와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03 15:02
수정2026.04.03 17:14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와 중동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갖습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3일)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 및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7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될 회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장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정부 측에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홍 수석은 "국제 경제 위기가 심화하고 국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통합이 중요해졌다"며 "그런 차원에서 여야정 협의체에 대한 제안있었고, 그 전에 송언석 원내대표가 유사한 제안을 미리 한 바 있어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대통령이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지도부와 이 대통령과의 회담이기 때문에 의제 제한은 없다"며 "여야정 협의체 구상은 지난해 있었던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이미 약속이 이뤄진 바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중동 리스크로 인한 경제 불안이 안정세를 되찾을 때까지 국정조사와 특검법 개정 등 모든 정쟁을 중단하자는 요청과 함께, 환율, 물가, 유가 관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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