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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코스피 5300선 탈환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03 14:54
수정2026.04.03 15:06

[앵커] 

코스피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에 5300선이 무너진 지 하루 만에 다시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10원 넘게 내리며 위험선호 심리는 다소 회복한 모습인데요. 

신다미 기자, 증시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현재시간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2일) 종가보다 2.97% 오른 5389.0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2 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이 6천억 원 넘게 사들이고 있고 기관도 8천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시총 상위주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전기도 AI 서버 수요 확대와 부품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오며 9%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융자와 보조재정을 최대 1조 1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화솔루션도 9%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코인원의 2대 주주인 컴투스홀딩스의 주가는 8% 넘게 급등했습니다. 

[앵커] 

환율 상황도 짚어주시죠. 

[기자] 

달러-원 환율은 어제 주간거래 종가보다 11원가량 내린 1천 508원대에서 거래 중인데요. 

한 달 넘게 이어진 중동 사태 속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시아 증시 흐름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본 닛케이 지수는 1.3% 넘게 오르며 5천 300선에서 거래 중이고 대만 자취엔 지수는 1.8% 하락 중입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 지수는 각각 0.75%, 0.7%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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