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아폴로에는 없었고 아르테미스2호에는 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3 11:42
수정2026.04.03 13:19
[아르테미스Ⅱ 오리온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 (UPI=연합뉴스)]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이하 아르테미스Ⅱ)에는 과거 아폴로 프로젝트 당시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내부 시설이 있습니다. 바로 화장실입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타임스(NYT)와 USA투데이 등은 '아르테미스Ⅱ' 오리온 캡슐에 심(深)우주 최초의 화장실이 설치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크기는 9.3㎥로 협소하지만, 칸막이와 흡입 방식의 호스, 티타늄 변기 등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 변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와 발 고정 장치가 화장실 내부에 설치돼 있습니다.
비상 폐기물 관리 시스템으로 모은 소변은 우주로 배출하며, 이외 인체 배설물은 밀봉돼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과거 1960∼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에서는 별도 화장실이 없어 우주비행사들이 폐기물 봉투를 사용해야 했고, 이를 달 표면에 두고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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