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CNN "이란 기존 전력 50% 남아 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3 10:31
수정2026.04.03 13:37

[미군 에이브러햄 링컨함 갑판 위에 착륙한 F-35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CNN은 현지시간 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 약 절반과 장거리 자폭 드론 수천대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미국 정보 당국이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현재 보유한 무인기 전력은 기존 전력의 50%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해안 방어용 순항 미사일 상당수와 미사일 발사대 절반 정도가 온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해군 전력도 여전히 절반 정도가 온전하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한 소식통은 "혁명수비대가 수백 척이 넘는 소형 선박과 무인 수상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지금까지 155척의 이란 선박을 파괴하거나 손상했다고 밝혔지만, 이란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등 상선을 공격할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공습을 계속해도 별다른 성과 없이 소모전의 양상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배에서 내리고 싶어요' 日 페르시아만에 45척 갇혀
'이란 보고 놀란 가슴' 대만, 中침공 대비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