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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시장교란 가짜뉴스 엄정 조치"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4.03 09:56
수정2026.04.03 11:05

[재정경제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시장 불안을 야기하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 유포는 정책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는 엄중 사안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 관리관은 오늘(3일)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 재경부가 형사 고발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관계기관도 가짜뉴스 확산 등 시장교란 행위 적발 시 즉각 대응반에 공유하고 경찰에 고발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응반에 참여하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경 간 거래대금을 은행을 통하지 않고 지급·수령하는 ‘환치기’, 자금세탁 같은 불법적 외환거래를 적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대응반은 최근 불법 외환거래가 복잡화·지능화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불법 행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정보원, 국세청, 관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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