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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SW' 판매…글로벌 오픈마켓 진출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03 08:55
수정2026.04.03 09:00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관리 토탈 설루션(BMTS) 이미지 (LG에너지솔루션 제공=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독보적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 진출을 가속화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 안전 진단 보정 도구 ▲ 온보드 프리즘(FRISM) ▲ 온보드 블리스(BLiS) ▲ 온보드 대시(DASH) 등 5개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공개했습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는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그동안 구축해온 선도적 배터리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다 많은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성장 가속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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