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코스피 변동성 롤러코스터…우리 시장, 낙폭 회복할까?
SBS Biz
입력2026.04.03 07:47
수정2026.04.03 08:26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어제(2일) 국내증시 급락했습니다.
상승 출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바로 하락 전환되는 모습이었죠.
수요일엔 매수 사이드카, 목요일엔 매도 사이드카.
엄청난 변동성에 이젠 코스피 '롤러코스피'라고 불리는데요.
그런데 오늘(3일)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 기대감이 일정 부분 작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시장 어제 낙폭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고유가 충격을 더 받을지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는 4.5% 하락해 5200선으로 내렸고 코스닥은 5.4% 급락하며 1056선에 마감했습니다.
오전 10시에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서 종전 메시지를 원했던 시장 기대와 달리 강경 발언이 나오면서 실망 매물이 강하게 출회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양 매도가 나왔습니다.
기관이 1조 4500억 원 팔아내며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방향을 바꿨고 외국인은 14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11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는데, 다만 매도 규모는 줄었습니다.
개인들은 1조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흐름은 대동소이했습니다.
기관이 5100억 원 가까이 팔아냈고, 외국인도 900억 원 넘는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6163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조기 종전 희망이 좌절되면서 반도체 투톱을 비롯해 대형주에서 투매가 나왔습니다.
다만 방산주는 오히려 수혜를 받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습니다.
삼천당제약 3거래일 연속 급락했습니다.
18% 나 떨어져 종가 60만 9000원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여기에 ETF 수급 여파로 헬스케어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도 11% 넘는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다시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8원 40전 올라 1519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 1520원 위까지 올랐다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제한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면서 1510원선 부근으로 밀려났습니다.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510원을 기록했는데요.
외환시장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핫한 테마를 꼽자면 단연 광통신, 통신장비 관련주일 텐데요.
주가가 많이 올라서 매수하기 부담스럽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그런데 증권가에서 무선 통신장비주 매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하나증권은 주가가 이미 많은 오른 시점이라고 보면 데이터센터에 치중된 광장비업체보다는 기지국 프론트홀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를 고르는 편이 유리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중국 장비 배제 정책 탓에 국내 광통신업체들이 지난해 미국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무선 부문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도 전했습니다.
최근 후발주자들의 주가가 적지 않게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선 RFHIC와 KMW 같은 국내 대표 통신장비 업체를 다시 공략할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X가 올해 6월로 예정된 AWS 3 밴드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는데요.
스페이스X가 신규 주파수 취득 이후 통신장비 구축에 나선다면 국내 통신장비업종의 또 하나의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라고 빨리 무선통신장비주 비중 확대에 나설 것을 권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최선호 종목으로 RFHIC/KMW/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오이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일정 보시죠.
미국, 홍콩, 영국, 프랑스, 독일, 대만 증시가 휴장하는 가운데 밤에는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도 열립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송유관 관련주가 뛰었습니다.
걸프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우회를 위한 송유관 건설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발언으로 전쟁 조기 종전 기대감이 꺾이면서 뉴욕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국내증시 고유가에 부담이 커질지, 아니면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 기대감을 반영하며 반등할 수 있을지 장중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어제(2일) 국내증시 급락했습니다.
상승 출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바로 하락 전환되는 모습이었죠.
수요일엔 매수 사이드카, 목요일엔 매도 사이드카.
엄청난 변동성에 이젠 코스피 '롤러코스피'라고 불리는데요.
그런데 오늘(3일)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 기대감이 일정 부분 작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시장 어제 낙폭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고유가 충격을 더 받을지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는 4.5% 하락해 5200선으로 내렸고 코스닥은 5.4% 급락하며 1056선에 마감했습니다.
오전 10시에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서 종전 메시지를 원했던 시장 기대와 달리 강경 발언이 나오면서 실망 매물이 강하게 출회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양 매도가 나왔습니다.
기관이 1조 4500억 원 팔아내며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방향을 바꿨고 외국인은 14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11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는데, 다만 매도 규모는 줄었습니다.
개인들은 1조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흐름은 대동소이했습니다.
기관이 5100억 원 가까이 팔아냈고, 외국인도 900억 원 넘는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6163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조기 종전 희망이 좌절되면서 반도체 투톱을 비롯해 대형주에서 투매가 나왔습니다.
다만 방산주는 오히려 수혜를 받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습니다.
삼천당제약 3거래일 연속 급락했습니다.
18% 나 떨어져 종가 60만 9000원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여기에 ETF 수급 여파로 헬스케어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도 11% 넘는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다시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8원 40전 올라 1519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 1520원 위까지 올랐다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제한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면서 1510원선 부근으로 밀려났습니다.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510원을 기록했는데요.
외환시장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핫한 테마를 꼽자면 단연 광통신, 통신장비 관련주일 텐데요.
주가가 많이 올라서 매수하기 부담스럽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그런데 증권가에서 무선 통신장비주 매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하나증권은 주가가 이미 많은 오른 시점이라고 보면 데이터센터에 치중된 광장비업체보다는 기지국 프론트홀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를 고르는 편이 유리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중국 장비 배제 정책 탓에 국내 광통신업체들이 지난해 미국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무선 부문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도 전했습니다.
최근 후발주자들의 주가가 적지 않게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선 RFHIC와 KMW 같은 국내 대표 통신장비 업체를 다시 공략할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X가 올해 6월로 예정된 AWS 3 밴드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는데요.
스페이스X가 신규 주파수 취득 이후 통신장비 구축에 나선다면 국내 통신장비업종의 또 하나의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라고 빨리 무선통신장비주 비중 확대에 나설 것을 권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최선호 종목으로 RFHIC/KMW/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오이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일정 보시죠.
미국, 홍콩, 영국, 프랑스, 독일, 대만 증시가 휴장하는 가운데 밤에는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도 열립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송유관 관련주가 뛰었습니다.
걸프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우회를 위한 송유관 건설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발언으로 전쟁 조기 종전 기대감이 꺾이면서 뉴욕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국내증시 고유가에 부담이 커질지, 아니면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 기대감을 반영하며 반등할 수 있을지 장중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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