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무역적자 573억달러…전망치 하회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4.03 03:30
수정2026.04.03 05:40
[미국 로스앤젤레스항의 선박 컨테이너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월 미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면서 무역적자가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는 573억달러로, 지난 1월 547억달러보다 4.9% 증가했습니다.
앞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20억달러 적자)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수출은 3천148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126억달러(4.2%) 늘었습니다.
특히 금과 천연가스가 각각 80억달러, 13억달러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152억달러(4.3%) 증가한 3천721억달러였습니다.
이중 컴퓨터 부문 수입이 54억달러 늘었고, 자동차 및 부품·엔진 수입도 16억달러 증가했습니다.
지역·국가별로 미국의 무역적자는 대만(211억달러)이 가장 컸고, 멕시코·베트남·중국·한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을 상대로는 7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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