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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없으면 존립 없어"…포스코이앤씨, 전사 안전체계 전면 재정비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02 18:23
수정2026.04.02 18:29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와 관련해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 혁신에 나섰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4월 신안산선 5-2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 부상자, 피해 지역 주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고를 개별 현장의 문제가 아닌 전사 안전 인식과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할 사안으로 규정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신안산선 전 구간과 유사 공정에 대해 국내외 안전·구조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점검을 실시하고, 고위험 공정 통제 기준 강화와 작업중지권 확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재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구간의 복구와 정상화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안전과 품질을 전제로 한 재발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국민 신뢰 없이는 기업의 존립도 없다"며 "전사적 안전 혁신을 통해 책임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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