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긴급 이사장단 회의…약가 개편안 대응 논의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4.02 17:22
수정2026.04.02 17:22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늘(2일)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 개편 대응 과정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산업계 차원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약가제도 등 산업 육성 정책 연구를 비롯해 산업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등 구조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
이에 협회는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참여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전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협의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출범할 협의체는 향후 보건복지부와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민관협의체 의제 설정을 비롯해 대정부 건의, 산업 혁신과 도약,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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