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간격 3년 이내면 사망률 29% 감소"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02 16:29
수정2026.04.02 16:31
[최현호 의정부성모병원 교수(왼쪽)와 성수윤 서울성모병원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제공=연합뉴스)]
위내시경 검진을 3년 이내 간격으로 받으면 위암 사망률이 29%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최현호 소화기내과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성수윤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위암 환자 2만6천199명의 진단 전 내시경 간격과 사망 위험을 분석했는데, 위내시경 검진 간격은 1∼5년, 5년 초과, 미검진 등으로 분류했습니다.
분류 결과 모든 검진군에서 미검진군 대비 위암 사망률이 감소했으며 검진 간격이 짧을수록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3년 이내 검진군의 사망 위험이 3년 초과 검진군보다 29% 낮았고, 검진 간격이 길수록 사망률 감소 효과는 점차 줄었습니다.
그러나 2년과 3년 간격 검진군에서는 사망률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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