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 쇼크'에 코스피, 4.47% 급락…5200선에서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02 15:44
수정2026.04.02 15:46
[코스피·코스닥 하락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소화하며 급락 전환해 520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44.65포인트(4.47%) 내린 5234.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72.99포인트(1.33%) 오른 5551.6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중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후 코스피는 낙폭을 키워 한때 5170.27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코스닥도 어제보다 59.84포인트(5.36%) 급락한 1056.3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급락장에 오늘 오후 들어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서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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