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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종량제 봉투 수급 부족하지 않아…구매제한 안 한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01 19:00
수정2026.04.01 21:19

청와대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급 우려 확산 속에서도 "구매 제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일) 오후 기자들에게 "러시아산 나프타(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가 2.8만톤 들어오고 (우리나라에) 종량제 구매 제한 같은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오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종량제 봉투에 대해 "그동안 자율로 판매 제한을 했는데 안정될 때까지는 마스크처럼 1인당 판매 제한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한 것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은 것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기후부 장관에게 지시한 것은, 지자체 간 종량제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지역별 조정을 하라는 정도였다"며 "전체 수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구매 제한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또한 우리 선박 26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에 관해서는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나오는 방안, 아니면 선사들이 원하면 홍해를 통해서라도 원유를 운송해 올 수 있도록 해수부와 외교부가 서로 협의하고 이후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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