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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지난해 순이익 7089억원…'불장'에 67% 상승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01 18:28
수정2026.04.01 18:29


한국거래소(KRX)가 지난해 7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오늘(1일) 한국거래소는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72억원으로 전년(3776억원) 대비 52.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089억원으로 67.1%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사업연도 14조9233억원 수준이었던 자산총계도 23조7528억원으로 59.2%나 많아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거래 및 청산 결제 수수료가 8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하고, 증권회사수수료(369억원)와 대차중개수수료(256억원)가 33.6%와 75.5%씩 늘어나는 등 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하면서 주식거래 수요가 급증하자, 수익이 증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도 2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달 31일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영업수익이 644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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