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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약계층 추경 외 추가 지원…전쟁 영향 전 품목 점검"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01 17:49
수정2026.04.01 18:08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등 경제 위기 대응 차원인데요.

어떤 언급을 했는지,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완진 기자,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거론했죠?

[기자]



이 대통령이 추경 이외 추가 지원을 시사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정부 역시 전쟁 추경안에 포함된 지원 수단 외에도 경제 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추가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책임을 튼실하게 다해 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5부제 참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대중교통 이용 할인 확대 카드 출시, 주요 기업 가격 동결 동참 등 민간과 기업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중동 상황 경제 후폭풍 관련해 부처에는 어떤 주문을 했나요?

[기자]

이 대통령은 "전쟁 영향이 예상되는 모든 품목을 선제적으로 식별, 목록화하고 일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이상 징후들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품목별 소관 부처는 관련 업계와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과 상시 소통하고, 유통 상황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시행해 나가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국가 총량에 문제가 없어도 지방 정부 수급에 문제가 있다면 여유 있는 시가 없는 시에 빌려주면 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재외 공관을 중심으로 해외 대체 공급선을 적극 발굴하라"며, "민간의 공급망 다변화 노력과 연계시켜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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