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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지난해 영업익 28.2억…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01 16:35
수정2026.04.01 16:37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이하 비단)가 지난해 28억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 서비스는 기존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귀금속 거래 플랫폼으로 비단 측이 지난해 9월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비단은 인수 이후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지난 2024년 48억9천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가 1년 만에 28억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은 2천536억원에서 4천822억원으로 90% 이상 늘었습니다.

비단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경영 효율화 전략을 꼽았다. 인적 구조조정 없이 사업 구조 개선 전략과 수익 극대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으로 비단을 성장세로 전환했다는 설명입니다.



비단은 올해 상반기 커피 원두·보이차·위스키 등 실물자산 상품 추가, 정기구독형 적립 서비스 '차곡차곡' 확장, 공식 캐릭터 '비바부(VIVABU)'를 활용한 IP 사업, 후불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는 부의 이동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시장의 핵심 트렌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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