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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영국박물관 앞질러 세계3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1 13:40
수정2026.04.01 13:43

[북적이는 국립중앙박물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영국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가 발표한 '2025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관람객 650만7천48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루브르 박물관(904만6천명), 바티칸 박물관(693만3천822명)에 이어 전 세계 박물관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로, 영국박물관(644만120명)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598만4천091명)을 넘어섰습니다. 

아트뉴스페이퍼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우리가 관측한 사례 중 절대 증가 규모 기준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35위)과 국립경주박물관(39위), 국립부여박물관(78위), 국립공주박물관(89위)도 세계 10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이 매체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해 210만 명을 기록했고, 진주·경주·청주·부여·익산에 있는 국립박물관 분관들 역시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였다며 "가장 눈부신 증가세는 한국에서 나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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