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M&A 투톱 체제"…태광산업, 공동대표 전환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01 10:54
수정2026.04.01 11:04
태광산업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며 경영 체계 개편에 나섰습니다.
태광산업은 오늘(1일) 이사회를 열고 정인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이부의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정인철 대표는 전략 컨설팅과 기업 경영 전반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로, 글로벌 컨설팅사와 대기업을 거치며 전략 수립과 인수·합병(M&A) 분야에서 역량을 축적해 왔습니다. 태광산업에는 지난해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부의 대표는 석유화학 사업과 그룹 전략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경영기획 전문가로, 사업 전략 수립과 조직 운영 전반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광그룹 내 주요 기획 부서를 거쳐 현재 사업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태광산업은 이번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전략과 운영, 투자와 M&A 기능을 분담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두 대표의 전문성이 결합돼 경영 전반의 균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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