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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우리는 폭탄으로 협상 한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1 10:51
수정2026.04.01 13:59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이내에 이란을 떠날 수 있다고 종전 시점을 제시한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더욱 노골적으로 이란에 합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폭탄으로 협상할 것"이라면서도 "필요 이상으로 군사행동을 하고 싶지는 않다"라거나 "협상을 통한 해결을 선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중동에 집결시켜놓은 병력을 활용해 강도 높은 타격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합의를 종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

헤그세스 장관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향후 며칠이 전쟁의 향배를 가를 결정적 시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6일로 제시한 상황이빈다. 
 
6일은 개전 6주가 되는 시점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제시했던 전쟁 기간인 4∼6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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