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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도 데이터로 관리"…IPARK현산, 전 현장 '스마트 계근' 도입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01 10:50
수정2026.04.01 11:06

[IPARK현대산업개발 기업이미지(CI)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연합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건설 현장 자재 반입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계근 시스템'을 도입하며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기존 건설 현장의 계근 작업은 송장 확인이나 일부 차량에 대한 불시 점검 방식으로 이뤄져 실제 반입량과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차량 대기 시간 등 비효율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회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천안아이파크시티 1단지를 시작으로 전 현장에 스마트 계근 시스템을 순차 도입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자재 운송 차량이 계근대를 통과하면 입·출고 시간, 자재 중량, 업체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계근대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영상 기반 VMS(Video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해 차량 출입 시 자재 종류와 협력업체 정보 등을 자동으로 기록·분석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품질관리 플랫폼 I-QMS와 연동돼 본사에서 전 현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계근 오차율을 포함한 주요 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별 데이터 일치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계근 데이터와 송장 정보를 비교해 중량 미달이나 반입 지연이 잦은 협력업체를 자동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업체 평가 및 관리 체계도 고도화합니다.

현장 관계자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관리로 품질과 운영 효율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AI 기술을 접목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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