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D를 3D로…AR글래스 엑스리얼 1S 국내 공식 출시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01 10:49
수정2026.04.01 11:09
글로벌 AR(증강 현실) 글래스 제조기업 엑스리얼(XREAL)이 독자 개발한 전용 프로세서 'X1칩'을 탑재한 신제품 'XREAL 1S'를 오늘(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합니다.
공식 출시 가격은 65만 원입니다.
엑스리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글래스 단독으로 2D에서 3D 실시간 변환과 네이티브 3DoF 기능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3D로 변환해주며, 별도의 3D 콘텐츠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 2D 영상을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 3DoF란 별도 앱 설치없이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여도 화면은 공간상 고정된 위치에 유지되며, 120Hz 주사율과 3ms의 초저지연을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기능입니다.
엑스리얼 관계자는 "XREAL 1S는 AR 글래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세계 최초의 '네이티브 2D→3D 변환'과 글래스 단독 조작 기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AR 경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엑스리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용 칩셋 'X1칩'을 탑재한 점도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AR 글래스가 외부 기기에 의존하던 핵심 기능을 글래스 자체에서 처리합니다.
여기에 OSD(On-Screen Display) 메뉴를 탑재해 밝기, 화면 모드, 화면 크기, 전자 변색, 3D 전환, 주사율 등 주요 설정을 글래스 자체에서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래스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소니의 0.68인치 Micro-OLED 패널을 적용해 1200p 해상도와 700nit 밝기를 지원합니다. 시야각(FOV)은 52°로 확장되었으며, 16:18, 21:9 와 32:9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을 글래스 자체에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보스(BOSE)와 협업한 오디오도 탑재했습니다.
무게는 2g으로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져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으며, 다양한 얼굴형에 맞춰 동공 간 거리(IPD)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XREAL 1S는 오늘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엑스리얼코리아 공식몰)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엑스리얼은 추후 쿠팡과 토스쇼핑 등에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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