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38년만에 최대 상승…3월 63% 올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1 09:55
수정2026.04.01 11:42
[지난달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휘발유 가격을 바꾸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한 달간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선물시장이 시작된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뛰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4.94% 오른 배럴당 118.3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22년 6월 16일 이후 최고치입나다.이로써 3월 한 달간 브렌트유 가격은 63% 뛰었습니다.
월간 63% 상승은 원유 선물시장이 도입된 198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1990년 기록한 이전 최고치(46%)를 크게 웃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설명했습니다.
역대 최고치 상승은 1973년 10월부터 1974년 1월까지 배럴당 2.90달러에서 11.65달러로 300% 폭등입니다.
지난달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도 51% 급등했습니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갤런(약 3.78L)당 4달러(약 6천100원)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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