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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컨설팅업체 "유가, 150~200달러까지 간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01 07:49
수정2026.04.01 07:50


미국 에너지 컨설팅업체 FGE의 페레이둔 페샤라키 명예회장은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유가가 앞으로 며칠 내에 150~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페샤라키 회장은 "현재 원유시장은 심리에 크게 좌우되고 있다"며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유가가 10~15달러씩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매주 1억 배럴, 매달 4억 배럴에 달하는 원유가 시장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시장이 입는 손실은 천문학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페샤라키 회장은 "만약 이러한 상황이 6~8주 더 지속된다면 유가는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라며 "먼저 150달러, 그다음은 200달러, 심지어 그 이상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8주를 넘어설 경우 어디까지든 오를 수 있다"며 "그리고 이는 분명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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