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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성희롱·성폭력 가이드' 배포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01 06:19
수정2026.04.01 06:24

[교육부 제공=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늘(1일) 국내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돕는 '성희롱·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를 전국 대학 인권센터, 유학생 지원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자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 문제 상황별 대처 방법, 친구나 지인의 피해를 알게 됐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등 7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이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책자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0년 15만3천명, 2024년 20만9천명, 2025년 25만3천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성희롱·성폭력 피해가 발생해도 일부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책자와 관련된 자료는 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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