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2공수단·레인저스·네이비실 다 모였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31 18:24
수정2026.03.31 18:26
[미 82 공수사단 부대원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굴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지상군이 중동 지역에 속속 증원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로이터통신은 육군 정예 82 공수사단 소속 수천명이 중동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당국자 두 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주말에만 해병 약 2천500명이 중동에 도착하는 등 병력을 계속 증원하고 있으며 82 공수사단 파견 계획은 이미 보도된 바 있습니다.
수백명 규모 육·해군 특수부대도 중동에 추가 파견됐습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육군 특수부대인 레인저스와 해군 최정예 네이비실 요원 수백명이 중동 현지에 도착해 기존 병력과 합류했다고 29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은 평시보다 약 1만명 늘어난 5만명 규모에 달한다고 미군 관계자들이 NYT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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