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500조 사라졌다…2분기도 암울?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31 17:42
수정2026.03.31 18:27
[앵커]
주식은 곤두박질치고 환율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우리 시장은 그야말로 최악의 3월을 보냈습니다.
문제는 중동 사태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그 여파가 2분기까지도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코스피는 연초부터 두 달간 50% 가까이 상승하며 6240선에서 2월을 마쳤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 PBR도 2배까지 오르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상황은 중동 전쟁 이후 급속도로 반전됐습니다.
3월 첫 거래일부터 7% 넘게 빠지더니 코스피는 한 달간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한 달 사이 코스피 시가총액 약 1000조 원이 증발한 것입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약 470조 원이 사라졌습니다.
다음 달 기업 실적 시즌을 맞아 분위기 반전을 노리지만, 아직 코스피 회복을 기대하기엔 이르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김장열 / 유니스토리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 : 실적이 웬만큼 잘 나와서는 그것 자체만 가지고 급반등이 일어나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빠지지 않게 하는 지지 역할은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도 전쟁 후 마무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쟁과 유가라는 변수가 크다 보니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코스피가 5000~600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상현 /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기일 (4월 6일)까지 미국과 이란 간에 모종의 협상이 있을지, 아닐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고요, 변동성이 큰 시장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변동성 장세 속, 주도주 옥석 가르기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주식은 곤두박질치고 환율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우리 시장은 그야말로 최악의 3월을 보냈습니다.
문제는 중동 사태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그 여파가 2분기까지도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코스피는 연초부터 두 달간 50% 가까이 상승하며 6240선에서 2월을 마쳤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 PBR도 2배까지 오르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상황은 중동 전쟁 이후 급속도로 반전됐습니다.
3월 첫 거래일부터 7% 넘게 빠지더니 코스피는 한 달간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한 달 사이 코스피 시가총액 약 1000조 원이 증발한 것입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약 470조 원이 사라졌습니다.
다음 달 기업 실적 시즌을 맞아 분위기 반전을 노리지만, 아직 코스피 회복을 기대하기엔 이르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김장열 / 유니스토리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 : 실적이 웬만큼 잘 나와서는 그것 자체만 가지고 급반등이 일어나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빠지지 않게 하는 지지 역할은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도 전쟁 후 마무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쟁과 유가라는 변수가 크다 보니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코스피가 5000~600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상현 /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기일 (4월 6일)까지 미국과 이란 간에 모종의 협상이 있을지, 아닐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고요, 변동성이 큰 시장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변동성 장세 속, 주도주 옥석 가르기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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