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선 턱걸이…이란 전쟁에 발목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3.31 17:42
수정2026.03.31 17:59
[앵커]
어제(30일)에 이어 오늘(31일)도 주식시장이 맥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는 당장 5000선마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외국인은 오늘도 4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습니다.
증시 마감 상황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5천 선을 간신히 넘겼군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30일)보다 4.26% 하락한 5052.46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인데요.
지수는 2.5% 내린 5100선으로 출발해 장중 5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이 3조 8천억 원가량 매도했는데요.
9거래일 연속 팔자세입니다.
이달만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 규모가 32조 원에 달하는데요.
삼성전자는 5% 넘게 하락 마감하며 '16만 전자'로 밀려났고, SK하이닉스도 7% 넘게 하락하며 80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합쳐 3조 5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는데요.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앵커]
코스닥도 크게 떨어졌지요?
[기자]
코스닥도 4.94% 내린 1052.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686억 원을 순매도했는데요.
개인과 외국인은 498억 원, 1천129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 역시 중동 전쟁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 내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모두 파괴한 뒤 철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불안감을 키운 영향입니다.
특히 구글 터보퀀트 충격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떨어지는 등 마이크론과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증시 하락폭이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어제(30일)에 이어 오늘(31일)도 주식시장이 맥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는 당장 5000선마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외국인은 오늘도 4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습니다.
증시 마감 상황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5천 선을 간신히 넘겼군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30일)보다 4.26% 하락한 5052.46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인데요.
지수는 2.5% 내린 5100선으로 출발해 장중 5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이 3조 8천억 원가량 매도했는데요.
9거래일 연속 팔자세입니다.
이달만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 규모가 32조 원에 달하는데요.
삼성전자는 5% 넘게 하락 마감하며 '16만 전자'로 밀려났고, SK하이닉스도 7% 넘게 하락하며 80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합쳐 3조 5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는데요.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앵커]
코스닥도 크게 떨어졌지요?
[기자]
코스닥도 4.94% 내린 1052.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686억 원을 순매도했는데요.
개인과 외국인은 498억 원, 1천129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 역시 중동 전쟁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 내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모두 파괴한 뒤 철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불안감을 키운 영향입니다.
특히 구글 터보퀀트 충격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떨어지는 등 마이크론과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증시 하락폭이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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