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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지난해 영업이익 1천635억원…1년 전보다 22.3% ↑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3.31 17:24
수정2026.03.31 17:24


빗썸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넘게 뛰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빗썸은 오늘(31일)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1천6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2.3%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간 매출 역시 6천513억원을 기록하며 31% 넘게 증가했습니다.

빗썸은 전년도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등 양호한 시장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에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 시장 개방 등 제도권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춰 규제 준수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빗썸 관계자는 "2026년은 제도화 흐름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신규 서비스 개발과 이용 편의성 개선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빗썸은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원 사내이사와 황승욱 사내이사의 중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2028년까지 빗썸을 이끌게 된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점을 2028년 이후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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