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 법사위원장 서영교…행안위 권칠승·복지위 소병훈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3.31 16:50
수정2026.03.31 16:54
[당선 인사하는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4선)이 오늘(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보궐선거를 진행, 총투표수 240표 중 찬성 165표로 서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습니다.
국회는 또 행정안전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에 민주당 권칠승·소병훈(이상 3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권 의원은 189표, 소 의원은 187표의 찬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보선은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전 법사위원장·신정훈 전 행안위원장·박주민 전 복지위원장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출마로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국회법상 상임위원장 임기는 2년이지만, 보선으로 선출된 경우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습니다. 이에 신임 위원장들은 22대 국회 전반기가 끝나는 5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임기를 수행합니다.
당초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도 사의를 밝혀 이날 보선이 진행될 전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안 위원장이 경선 중도하차를 결정함에 따라 계속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안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전북지사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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