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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4월부터 운영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3.31 15:18
수정2026.03.31 15:19


기획예산처와 한국재정정보원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보조금통합포털 사이트(www.bojo.go.kr)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제보' 메뉴를 통해 온라인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고객센터(☎ 1670-9595)를 통해 오프라인 신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문상담사를 배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제보는 관계 부처 협의 등 사전검토를 거친 뒤 현장점검과 후속 절차로 이어집니다. 제보자에게는 반환 명령 금액의 30% 안에서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임기근 기획처 차관은 이날 e나라도움 고객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임 차관은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국고보조금을 '눈먼 돈'으로 인식하는 고질적인 병폐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부정수급은 반드시 적발된다는 인식을 확립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다시 세우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 회의에서 부정수급 일제 점검, 신고포상금·제재부가금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5대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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