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4∼5월 인천∼하얼빈 등 국제선 14회 감편 운항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3.31 14:45
수정2026.03.31 14:52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5월 국제선 4개 노선에서 왕복 기준 총 14회의 항공편 운항을 줄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는 중동 전쟁에 따라 항공유 가격이 전달 대비 2배 이상 급등한 데 따른 것입니다.
비운항되는 노선은 인천발 창춘 7회, 인천발 하얼빈 3회, 인천발 프놈펜·옌지 각 2회입니다.
중동발 유가 급등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4월 이후 운항을 줄이고 있지만, 저비용항공사(LCC)가 아닌 대형 항공사 중에서 감편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5일부터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감편을 시행한다"며 "대상 고객에게 변경 항공편 일정을 별도 안내하고, 인접 일자 대체 항공편 및 수수료 면제 제공을 통해 고객 불편 최소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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