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급여 등 3천263억원 추경예산 반영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3.31 13:36
수정2026.03.31 13:46
보건복지부는 오늘(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에 총 3천263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소득·먹거리·돌봄 보호, 의료 취약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 등에 중점을 뒀다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우선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에 2천828억원이 추가 투입됩니다.
긴급복지, 긴급·일상돌봄 분야 예산도 131억원 증액됐습니다.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생계지원 1만6천건 확대 등 일시적 긴급돌봄과 일상돌봄 지원이 강화됩니다.
아동·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돌봄 인력난을 완화하고 사회복지 실무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복지인력이 629명 추가 양성됩니다.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자립지원 강화도 이뤄집니다.
한편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지 보건지소에 간호직 등 진료인력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역 보건의료기관 시니어의사 지원을 180명으로 20명 늘리고, 계약형 지역필수의사도 268명으로 132명 확충됩니다.
복지부는 추경안이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경우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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