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6일 공공기관 5부제→'홀짝제'로 강화 검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31 11:48
수정2026.03.31 14:30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 17일 서울시청 주차장 입구에 행정·공공기관 차량 대상 2부제 실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공공기관 승용차 부제를 5부제에서 2부제(홀짝제)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기후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될 시 다음 달 6일자로 공공기관에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격일로 승용차 운행을 금지하는 2부제는 홀짝제로도 불리는데, 2부제 시행 시 공무원 등 공공기관 직원 출퇴근에 큰 불편이 생기기에 준비 시간이 필요, 시행하게 되면 시행일은 내달 6일께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기후부 측 설명입니다.
다만 기후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공기관들은 지난 25일 0시를 기해 5부제를 이전보다 강화해 시행하고 있는데,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부제 대상에 포함됐으며 상습적으로 위반하면 징계하는 등 실질적인 제재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원안보위기 단계가 격상되더라도 민간에 부제를 강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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