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우리자산운용, '두산그룹포커스' ETF 첫 상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31 10:15
수정2026.03.31 10:16


우리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와 핵심 협력사에 집중 투자하는 'WON 두산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늘(31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WON 두산그룹포커스 ETF는 전통 중공업 중심에서 벗어나 차세대 원자력 발전, 첨단 산업용 로봇, 시스템 반도체 등으로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재편한 두산그룹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두산그룹 테마에 특화된 ETF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산그룹 계열사에 전체 비중의 90%를 담고, 나머지 10%는 두산과 함께 일하는 핵심 파트너사에 투자해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포트폴리오 핵심 종목(2월 28일 기초지수 편입 비중 기준)은 ㈜두산(26.01%), 두산에너빌리티(23.67%), 두산로보틱스(22.50%)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두산테스나(5.50%),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선도기업 두산퓨얼셀(4.40%), 글로벌 소형건설장비 1위 두산밥캣(3.70%) 등 계열사들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10% 유니버스 종목은 두산그룹과의 수주 계약, 업무협약(MOU), 핵심 매출·매입처 등을 고려해 우리기술·뉴로메카·삼성전자·HD현대건설기계·일진하이솔루스·파미셀로 구성했습니다.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에서 산출 및 발표하는 iSelect 두산그룹 포커스 지수를 추종하며, 총 보수는 0.33%입니다.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장기간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을 반도체·원전·로봇 섹터의 강력한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성우다른기사
환율 장중 1530원 넘어…금융위기 이후 처음
전쟁 장기화에 생산 차질 우려…현대차, 시총 4위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