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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다시 2천원' 서울 평균 휘발유 서울 1천942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31 09:59
수정2026.03.31 10:00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1천900원,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50원대를 향해 치솟고 있습니다. 



3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90.0원으로 전날보다 7.9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천880.7원으로 7.5원 상승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은 오름폭이 더 컸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42.0원으로 전날보다 9.0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10.8원 상승한 1천918.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의 이스라엘 드론 공격과 이란의 쿠웨이트 발전소 공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대응 경고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2달러 오른 125.3달러였습니다. 

한편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2차 최고가격 고시 이후 나흘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L당 61.9원, 57.5원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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