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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니어 전용 콜센터 오픈…ARS 없이 바로 연결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3.31 09:35
수정2026.03.31 09:35

[한화생명 시니어 콜센터(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다음 달 1일부터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오픈합니다..

오늘(31일) 한화생명은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령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시니어 전용번호(1544-6382)가 신설됐습니다. 이를 통해 고령 고객은 기존 대표번호(1588-6363)는 물론 전용번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상담 채널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전용번호를 이용할 경우 복잡한 ARS 절차 없이 전담 상담사와 곧바로 연결됩니다. 안내 멘트를 듣고 일일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시니어 고객의 이용 부담을 낮췄습니다.

전담 상담사 조직도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한화생명은 상담 경험이 풍부한 5년 차 이상의 우수 상담사 중심으로 80명을 선발해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 고객의 전화는 이들 전담 상담사에게 최우선으로 연결됩니다.

한화생명의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 콜센터 오픈은 금융취약계층인 고령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기존에 장애인 고객을 상대로 제공하던 맞춤형 서비스를 시니어까지 확대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준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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