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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조580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31 08:05
수정2026.03.31 08:05


삼성전자가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5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합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9314주, 종류주(우선주) 1360만3461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4조 5806억 2618만 5300원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2일입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2025년 2월 18일 및 2025년 7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감소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자사주 1억543만주 중 약 8천700만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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