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계획 승인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31 07:59
수정2026.03.31 08:30
[호르무즈 해협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국영 방송은 의회 안보 위원회 소속 위원의 발언을 인용해, 이번 계획에 "재정적 조치 및 리알화(Rial) 기반의 통행료 징수 체계" 구축과 "이란의 주권적 역할 행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해협 건너편에 위치한 오만과의 협력 방안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일부 선박이 약 200만달러(약 30억원)를 이란 측에 지불하고 선박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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