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브리핑] ‘위기의 사모대출’ 월가 로비 통했다…트럼프 행정부, 퇴직연금 문호 개방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아시아 정유사 ‘초비상’…사우디 경질유 5월 가격 역대급 인상
▲세계 ‘가스난’ 엎친데 덮친격…호주까지 생산 차질 '초비상'
▲트럼프 행정부, 퇴직연금 문호 개방...‘위기의 사모대출’ 월가 로비 통했다
▲리벨리온, 4억 달러 투자 유치...美 시장 진출 추진
▲메타, 도수 들어간 'AI안경' 공개...일상 접점 넓힌다
▲챗GPT와 클로드를 동시에?...MS, 업무용 에이전트서 한꺼번에 쓴다
아시아 정유사 ‘초비상’…사우디 경질유 5월 가격 역대급 인상
이란 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력 유종인 아랍 라이트(아랍 경질유) 5월 인도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원유를 주로 수입하는 아시아 정유사들에도 초비상이 걸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 판매되는 대표 원유인 아랍 라이트의 공식 판매 가격은 지역 벤치마크 유종인 오만·두바이 유가에 프리미엄을 더하거나 할인을 적용해 결정됩니다.
아직 확정 가격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통상적인 산정 기준에 따르면 5월 아랍 라이트의 프리미엄은 배럴당 4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는 4월 프리미엄인 배럴당 2.5달러와 비교했을 때 폭등 수준으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2000년부터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종전 아랍 라이트 최고 프리미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2년 8월 배럴당 9.80달러였습니다.
아람코가 책정한 5월 인도분 가격은 며칠 내로 구매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등이 유력한 상황에서 아시아 일부 정유사들은 아람코에 기존 벤치마크인 오만·두바이 유가가 아닌 브렌트유 선물 가격에 아랍 라이트 가격을 연동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밖에 상하이 선물 가격에 운송비와 기타 비용을 차감하거나 아랍에미리트(UAE) 중질유인 어퍼 자쿰과 같은 다른 원유 가격을 참고하는 방식 등 다른 대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람코는 공식 판매 가격을 정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 파악을 위해 정유사들과 비공식적 협의를 거치지만, 정유사들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람코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는 정유사 트레이더들은 현재 양측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면서도, 종전 기준대로 배럴당 40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이 책정되면 원유 구매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아람코의 다른 원유 품목인 아랍 엑스트라 라이트(아랍 초경질유), 아랍 미디엄(아랍 중간유), 아랍 헤비(아랍 중질유)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아랍 엑스트라 라이트 등의 원유 공급이 거의 중단됐다"며 "사우디 동부에서 서부 항구로 원유를 수송하는 얀부 수송관은 현재 아랍 라이트만 운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가스난’ 엎친데 덮친격…호주까지 생산 차질 '초비상'
중동 사태로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세계 제2의 LNG 수출국인 호주에서 사이클론(인도양 열대성 폭풍) 피해로 주요 가스 생산시설 여러 곳이 가동을 중단,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가스 확보가 한층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현지 시각 30일 블룸버그·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를 강타한 사이클론 '너렐'의 피해로 호주 서부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WA)주에 있는 대형 LNG 플랜트 두 곳이 가동 중단 상태입니다.
이 중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셰브론의 휘트스톤 플랜트는 정상 가동을 재개하려면 수 주가 걸릴 것이라고 셰브론 측이 전날 밝혔습니다.
셰브런 측은 성명을 통해 휘트스톤 플랜트의 장비가 악천후로 손상됐다면서 "육상의 휘트스톤 플랜트와 해상의 휘트스톤 플랫폼 모두에서 피해 평가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전하게 수리를 완료할 시간을 고려하여 생산량이 완전 가동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 최대급 LNG 플랜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WA주 '노스웨스트 셸프 프로젝트'의 카라타 LNG 플랜트도 가동이 멈춘 상태입니다.
이곳 운영사인 우드사이드 에너지그룹은 전날 성명에서 "일부 해상 시설에 인력을 재배치하기 시작했으며, 점검을 거쳐 재가동 절차와 시기를 결정하겠다"면서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노스웨스트 셸프 프로젝트의 (가스)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시속 약 200km의 강풍을 동반한 너렐이 WA주를 덮치면서 전날 기준 1천400여개 가구가 정전 상태입니다.
역시 WA주에 있는 셰브론의 고르곤 LNG 플랜트도 너렐 피해로 인해 한때 가동이 중단됐다가 전날 복구를 마치고 가스 정상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카라타 플랜트의 생산량은 연간 1천430만t으로 호주 최대 LNG 생산시설인 고르곤(연간 1천560만t)에 육박하며, 휘트스톤 플랜트도 생산량이 연간 약 890만t에 이릅니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에너지퀘스트 집계에 따르면 고르곤·카라타·휘트스톤 세 곳은 지난달 세계 LNG 수출량의 약 8.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말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세계 제2의 LNG 수출국인 카타르가 가스 생산을 중단한 결과 호주는 카타르를 대신해 두 번째 LNG 수출국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생산량 상당 부분을 한국·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 공급하면서 이 지역의 대표적인 가스 공급처가 됐습니다.
하지만 호주 리서치기업 MST 마키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에 너렐로 피해를 본 호주 내 LNG 시설의 평소 연간 생산량은 3천만t 이상에 달했습니다.
게다가 너렐의 타격이 중동 전쟁의 충격과 맞물리면서 현재 전 세계 LNG 공급량의 4분의 1 이상이 유통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MST 마키는 추산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세계 LNG 공급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카타르 북부의 라스파판 LNG 플랜트가 이란의 미사일 등 공격을 받아 광범위한 피해를 보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QE)는 한국·중국·이탈리아·벨기에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에 따른 장기 공급 계약 일시 중단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퇴직연금 문호 개방...‘위기의 사모대출’ 월가 로비 통했다
최근 미국 사모대출 리스크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퇴직연금 사업자에 대한 관련 펀드 투자 문턱을 낮췄습니다. 사모대출 시장에서 투자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는 상황에서 시장을 유지하려는 월가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이날 ‘401k’와 같은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사업자가 사모대출 펀드 등 대체자산 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규정안은 특히 퇴직연금 수탁자가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세이프 하버’ 요건을 명시했습니다. 퇴직연금 수탁자는 펀드 성과, 유동성, 비용, 환매 대응 능력, 자산 평가 방식, 상품 구조의 복잡성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친 뒤 세이프 하버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세이프 하버 요건을 충족했다고 해서 법적 책임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자 입장에서는 소송 위험을 줄이고 법적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대체자산이란 사모펀드(PE), 사모대출, 부동산, 인프라 등 상장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자산이 아닌 자산을 폭넓게 지칭합니다.
유동성이 적고 투명성이 떨어져 기관투자가나 고액 자산가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401k와 같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대체자산 투자를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간 규정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운용사들이 퇴직연금용 상품을 출시하기를 꺼려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체자산의 민주화' 방침을 내걸고 퇴직연금 계좌에서 대체자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 정비를 추진해왔습니다.
블랙스톤, 아폴로, KKR 등 월가의 대체자산 운용사들은 기관투자자 자금 이외에 개인 자금을 유치하고자 퇴직연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습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일부라도 사모대출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경우 이는 단기적으로 위기를 늦추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의 퇴직연금 시장 적립금은 14조2천억 달러(약 2경1500조원)에 달합니다.
사모대출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출 장벽을 높인 은행을 대신해 16년간 급성장했다가 최근 대규모 환매 위기를 맞았습니다. 신용을 과도하게 높게 평가받은 기업들의 잇딴 도산과 인공지능(AI)의 투자 업종 대체 위협 고조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탓입니다. 시장 규모를 키울 목적으로 무리하게 끌어들인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이제 블랙스톤·블루아울·아레스매니지먼트·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등 주요 사모펀드 운용사 상품에서 앞다퉈 발을 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401k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은퇴협회(AEA)의 브라이언 그래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규정안은 401k의 사모대출, 가상화폐 투자를 기존 주식·채권과 동일하게 취급하도록 의도됐다”고 진단했습니다.
WSJ은 “이번 규정안은 고비용 대체투자 상품을 퇴직연금 시장에 편입시키기 위해 로비를 벌인 월가 금융사들의 승리”라며 “일부 사모대출 펀드에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는 등 시장이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 규정안 발표의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천억원)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최근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23억4천만 달러(약 3조5천억원)를 인정받아 이 같은 투자를 받았습니다.
리벨리온은 한국 국민성장펀드와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주도한 이번 투자로 총조달자금 8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리벨리온은 이렇게 확보한 투자금을 활용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박성현 대표는 CNBC에 "우리의 주요 목표는 이제 대규모 연구소(거대 기술기업)들"이라면서도 대규모 클라우드 기업들인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보다는 메타와 xAI를 주요 대상 고객으로 꼽았습니다.
박 대표는 리벨리온이 현재 미국 고객들과 몇 가지 시제품(PoC) 관련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또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면서도 언제, 어느 국가의 증시에 상장할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리벨리온은 AI 추론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설계하는 회사로,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이 높은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추론 전용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우회 인수된 그록(Groq)이나 세레브라스 등과 직접 경쟁하는 셈입니다.
그록이 속도가 빠른 S램을 활용해 빠른 추론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세레브라스가 웨이퍼규모엔진(WSE)으로 대규모 추론 성능을 앞세운다면 리벨리온은 S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모두 탑재해 가격·전력 대비 성능을 높이고 메모리 용량도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스마트 안경으로 재미를 톡톡이 보고 있는 메타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한 제품을 이르면 다음달 공개한다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AI 경쟁의 무대가 웨어러블 기기로까지 확장되면서 AI 안경이 격전지로 부상한 가운데 기존 기능에 더해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안경 시장까지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도수 안경 착용자를 겨냥한 새 제품인 레이밴 인공지능 안경 모델 2종을 다음달 초 공개할 계획입니다.
제품은 각각 직사각형과 둥근형 디자인으로 도수 안경 착용자들에게 특화했습니다.
메타의 이전 레이밴 인공지능 안경에도 도수 렌즈를 장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애초 시력 교정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습니다.
필요할 때만 선택적으로 쓰는 스마트 안경이 아니라, 안경 착용자의 평소 안경을 대체하는 생활 필수품격이라는 점에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됩니다. 유통도 안경원 등 일반 안경을 파는 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AI 안경 수요가 빠르게 커지자 메타가 소비자층을 더 세분화하는 전략에 나선 모습입니다.
메타는 스마트폰 혁신을 이을 차세대 기기 개발에도 몰두 중인데 작년 한 해 동안 700만 대 넘게 팔아치우면서, 판매량은 3배 넘게 폭증할 만큼 반응이 뜨겁습니다.
손동작과 신경기술로 제어할 수 있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현재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데, 우리 돈 백만 원이 훌쩍 넘는 비싼 가격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전례 없는 수요와 한정된 재고 때문에, 올해로 예정됐던 글로벌 출시도 연기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AI 안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메타가 시장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구글도 연내에 삼성전자·젠틀몬스터와 협업한 AI 안경을 내놓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애플도 내년에 자체 개발한 AI 안경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챗GPT와 클로드를 동시에?...MS, 업무용 에이전트서 한꺼번에 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업무용 심층 연구 에이전트인 '리서처'에 여러 인공지능(AI) 모델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링크트인에 "'M365 코파일럿'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멀티모델 심층연구 시스템 '크리틱'(Critique·논평)을 소개한다"며 "여러 모델을 한꺼번에 써서 최적의 답변과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틱은 AI 모델 둘을 이용해 하나는 연구와 답변 생성을 담당하고, 나머지 하나는 타당성 검증과 표현력 향상, 구조 강화 등 논평을 맡는 접근 방식을 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픈AI의 GPT 모델이 보고서를 작성하면,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이 그 보고서를 논평해 결과를 향상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논평 모델은 정보 출처가 신뢰할 만한지, 보고서가 완성도 있게 작성됐는지, 보고서의 주장이 근거로 뒷받침되는지 등을 검토합니다.
MS는 심층 연구의 정확성·완전성·객관성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DRACO'를 통해 크리틱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단일 모델 방식과 견줘 분석의 폭과 깊이, 발표 품질, 사실적 정확도, 인용 품질 등 4가지 지표 모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의학 부문에서는 54.5% 더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일반지식(+30%)과 기술(+28.7%) 부문에서도 단일 모델 방식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MS는 크리틱과 달리 두 모델이 동시에 보고서를 작성하는 '카운슬'(Council·회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GPT와 클로드가 각기 보고서를 작성하면 제3의 전용 심사 모델이 두 보고서를 논평해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두 모델 간 일치하는 내용과 차이가 있는 내용을 강조해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MS는 신기능을 우선 체험할 수 있는 '프런티어' 이용자에게 먼저 이들을 선보이고, 이후 적용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S가 이처럼 다양한 모델의 비교·협업 기능 개발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가 상당 기간 GPT와 클로드를 함께 제공하는 멀티 모델 체제를 구축해왔기 때문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제미나이를 주요 AI 모델로 쓰고 있고,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클로드를 주요 모델로 쓰다가 지난달 말 GPT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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