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두나무 작년 영업이익 8천693억원 전년비 26% 감소…송치형 회장 보수·배당 578억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30 18:09
수정2026.03.30 18:51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해 순이익이 7천89억원으로, 2024년 9천838억원보다 27.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수익(매출)은 1조5천578억원으로 10% 줄었고, 영업이익도 8천693억원으로 26.7% 감소했습니다.

두나무 측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두나무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송치형 회장이 59억8천756만원, 김형년 부회장이 21억5천885만원의 보수를 각각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김동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2억2천703만원,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4억9천756만원,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3억8천352만원을 각각 받았고, 퇴임한 이석우 전 대표 보수는 36억923만원이었습니다.



지난해 두나무 직원(총 685명)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5천396만원에 달했는데, 지난 2024년(1억9천907만원)보다 5천만원 이상 늘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두나무는 주당 5천827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는데, 2023년 2천937원에서 2024년 1만1천709원으로 늘렸다가 다시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889만여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송 회장은 518억3천932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이란 "파키스탄 종전 회의 불참…美와 직접협상 없어"
여야, 내달 10일까지 '중동 사태' 추경 합의 처리키로